얼마 전 갑작스럽게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전 몰랐습니다.. 주민센터를 안 가고도 주민등록 등(초) 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요... 집에 프린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맘 편히 공공장소(이를테면, 24시 프린터 카페(?)가 있겠지요..)에서 공인인증서를 쓸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요.(이건 너무 불안해서요, usb를 가지고 간다 해도 바이러스를 옮기거나 옮겨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해킹 이런저런 이유에서요.. 저는 왕소심에 간덩이도 너무 작은 사람인지라...ㅡㅡㅋ) 사실, 너무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프린터카페를 이용하려고 시도한 적은 있었습니다. 공동 인증서는 그냥 한번 사용하고 바로 지워야겠다 생각을 하고 간 거였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증..
홈버튼이 있던 아이폰을 쓰다가 없어진 아이폰을 쓰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듯합니다.. 외관이 이쁘다는 점은 매우 만족하나, 기존의 아이폰의 상징인 홈버튼이 없어진 아쉬운 점, 쓸어내리는 위치가 바뀌어 혼돈이 되는 점 등등하여 아직은 익숙지가 않아 불편한 점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그러다 조금 익숙해졌나 해서 잘 사용해 오던 중, 오늘 문득 핸드폰 충전을 하다가 몇 퍼센트나 충전이 됐는지 확인하고 코드 뽑으려고 봤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퍼센트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겁니다. (이걸 오늘에야 알다니!!!) 그래서 기존과 같이 설정으로 들어가서 표시를 해두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표시가 안 된다는 겁니다... 이 무슨... 왜 없앤 것입니까? ㅜㅜ 이 문제점의 원인(?)은 다름 아..
가끔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뭘 잘못 눌렀는지 갑자기 작업표시줄이 사라져서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작업표시줄이 표시된 상태에서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면 보기에도 뭔가 어색하고 사용함에도 불편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개인설정을 클릭합니다. 혹은, 바탕화면 빈 아무곳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제일 하단에 위치한 개인설정을 클릭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셔서 눈치 채셨겠지만 개인설정은 저렇게 말고도 제어판 -> 모양 및 개인 설정 -> 개인설정 으로도 접근 가능합니다.) 개인설정으로 가셨다면 작업 표시줄 및 탐색을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여러 탭이 보이는데 그 중 작업 표시줄 탭에 과 가 보이실텐데요, 작업 ..
오늘 웬일인지 다른 날과 딱히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파일이 VestCert에서 열려 있으므로 이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라는 팝업창이 시도 때도 없이 나왔습니다. 그냥 이런건 취소하고 누르면 보통은 사라지던데 어찌 된 영문인지 취소하고 엑스를 눌러도 계속해서 나타나는 겁니다. 날짜를 보니 작년(몇 시간 차이로 2020년이 이젠 작년입니다...ㅜㅜ...) 12월 29일에 작성됐던(내가 뭘 작성했었나? 기억도 안 납니다.ㅎㅎㅎ;;;) 암튼 그 무엇인가가 문제를 계속 일으키고 있나 봅니다. 한두 번 해 봤는데도 계속 이렇게 오류 메시지가 나오면 단순 에러가 아니라는 건데.. 찜찜하고 찝찝한 마음에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해결하기에 앞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말..
띵! 오늘 문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데 갑자기 "멤버십 이용료 4,9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이용기간이 시작됩니다..."라는 황당한 메시지를 받았지 말입니다... 하... 이건 또 언제 가입을 한 건지... 요즘 서비스가 너무나도 많다 보니 이제는 뭘 가입했었는지 일일이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ㅜㅜ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일이니 부리나케 내역을 찾아보았는데, 제가 한 것이 맞았습니다. ㅋ 생각해보니 마침 구매할 물품이 있었고, 한달간 무료 혜택이라는 말에 혹해서 신청을 했던 것입니다. 한 달 동안 사용해보고 효용이 있으면 계속 유지를 하고 그간 이용이 없다 생각이 되면 그만 이용하려는 생각으로 원래는 알람을 설정해 두는데 그 알람조차 그냥 지나친 모양이었습니다... 어..
블로그 방문시 링크 걸린 글씨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알록달록 이쁘게 색이 변하는 걸 한번쯤은 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이게 뭔가 해서 찾아보니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름 참 이쁘지 않나요? ㅎㅎㅎ) 글씨에 색 하나 입혔을 뿐인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이목을 끈다는 것이죠~ 이제까지의 글이 밋밋한 흑백사진이었다면 그 흑백에 색을 더해 줌으로써 좀 더 생동감있는 느낌을 전달하는...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아닐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ㅡ,,ㅡㅋ)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글 하나 완성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들어서 이런 장식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는 아주 조금의 여유가 생기니 이렇게 다른 쪽으로도 관심이 가지나 봅니다. 그..
몇 년 동안 컬러링이나 벨소리에 관심 없이 잘 살다가 최근부터 컬러링 바꾸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정말 좋은 노래가 있어서 컬러링 바꾸는 김에 벨소리로도 하고 싶어서 인증을 했습니다. 쿠궁... 이 무슨... 라고 팝업창만 덩그러니... 아이폰은 왜 이렇게 안 되는게 많은 건지요...ㅜㅜ 근데 이것조차 안 되는 건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벨소리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준비물부터 챙겨봅니다. 음원, 벨소리 제작, GarageBand 이렇게 3가지만 있으면 끝입니다. 이렇게 위와 같이 준비가 되셨으면 본격적으로 벨소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음원이 있다는 가정하에 시작을 하겠습니다. (혹시나 음원이 없으신 경우에는 화면 녹화 기능을 이용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편집 하다보면 가끔 한꺼번에 사진 크기를 맞춰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단 몇장이면 한장씩 처리를 하겠지만 다량의 사진을 편집하려면 상당히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그만큼 많이 걸립니다. 이럴 때 알아두시면 좋은 팁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로 포토샵의 액션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처음 보시게 되면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원리만 기억해 두신다면 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먼저 이 작업을 하시려면 일괄처리하실 사진들을 하나의 폴더 안으로 모조리 모아둡니다. 그리고 그 중 단 하나의 사진을 불러오기 합니다. (참고 : 포토샵에서 불러오기는 1. 빈 화면 더블클릭 또는 2. 상단 메뉴바에 파일->열기 또는 3. 단축키 Ctrl + O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메..
요즘 카톡(카카오톡)으로 사진 보낼 일이 많아서 자주 쓰고 있는데 오늘은 여러개의 사진을 한번에 아주 간단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카톡 1:1 또는 단체방 대화창을 열고, 버튼을 클릭 또는 터치합니다. 그 다음 으로 갑니다.(터치) 좌측 하단부에 있는 를 클릭해주시고, 그럼 앨범에 저장된 사진들이 전부 저렇게 나타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선택하는 방법은 하나씩 클릭하는 방법과 그냥 쓱~드래그 해주시면 되는 방법(이건 범위선택이라고 해야 될런지...^^;;;)이 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사진 선택을 해 줍니다. 그전에 꼭! 확인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묶어 보내기는 좌측하단에 를 꼭 체크를 해 주셔야 합니다. 노란색으로 체크가 되어 있어야 적용이 되는 겁니다. (참..
블로그의 '블'자도 모르던 사람이 무작정 티스토리라는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은 있지 않으신가요? 나 ㅇㅇ 해야하는데...해야하는데...해야지. 내일 해야지...이렇게 하루 이틀. 주가 가고 달이 가고..어흑.... 저는 그렇게 3개월이나 시간을 허비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던 생각을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해보자 하여 두손 두발 걷고 뛰어 들었는데... 참..현실은 정말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이다보니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야 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두서가 잡히지 않는 겁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하나씩 글 쓰는데에만 집중하자 하여 포스팅하는데에만 열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던 중! 처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