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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지인분께서 추천해 주신 [더 해빙].

    돈에 대한 생각? 인식?을 바꿔 줄 좋은 기회가 될 거라 하셔서 궁금해서 바로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목이 해빙이라해서 '얼음이 녹았다고...? 무슨 내용이지..??"....???

    (하...지금 생각하니 이 무슨...얼토당토한...ㅡㅡ;;;ㅋ)

    음...요즘 노후대책이라든지 돈에 대해 스스로 집착이 심해져서인지

    혹시나 그런 부분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티가 났나...?

    그..그래서 추천해 주신건가...?

    라는 온갖 잡생각이 들면서...(쿨럭...^^;;;)

    어쨌든...!!! 책 주문을 하고, 받자 마자 홀린 듯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건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이라는 겁니다.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국내외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일까?

    너무 너무 궁금했습니다. 

    자기계발서는 딱딱하고 읽기 어려우며,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소설같은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읽는 데는 어려움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대신 처음에는 안개가 낀 것마냥,,,

    아니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라는 어마무시한 생각을...

    하지만!!! 이 생각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아 꼬리를 내립니다.

    왜 사랑받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일일이 다 쓸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이자 미국과 유럽 독자들이 열광하는 통찰가 이서윤은 물려받은

    재산이나 뛰어난 학벌, 남다른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부와 행운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가 알려주는 방법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해빙(Having)이다.

     

    언젠가 사람은 평생 자신이 가진 뇌의 능력을 단 10%도 못 쓰고 마감을 한다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빙산의 일각..

    그렇게 생각하니 한편으론 참으로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그릇 크기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졌다니요...

    근데 그걸 누구는 그 방법을 알아서 부자로 살고, 누구는 그 방법을 제대로 쓸 줄 몰라서 가난하게 살고..

    하지만 그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어떻게 해야지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아니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다른 유혹이 더 많기 때문이죠.

    그걸 감수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공부를 잘 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뭐..그 반대겠죠..?

    (잠시 잠깐 생각이 집을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한번씩 이렇게 생각이 요상한 쪽으로 튈 때가 있네요 ㅋ)

    나를 변화시키는 힘은 내 안에 있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제 생각인가요..? ㅎㅎㅎ;;;

     

    암튼 저에게 있어서 이 해빙이라는 책이 준 메시지는 상당했습니다.

    솔직히 한번으로는 부족하고 몇 번은 더 읽어봐야 하고, 몇 번이고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에 대한, 돈에 대한 (꼭 부와 돈에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식의 변화.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컵 속의 물. 같은 양의 물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에이...이것 밖에 안 남았네..." vs "와~아직 이만큼이나 있구나~!!!"

    그리고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전등 스위치를 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소비할 때마다 '없음'의 스위치를 켠 셈이에요. 그 결과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거에요. '있음'의 감정이 들어설 공간은 없었고요. 반면 Having 스위치를

    켜자 그에 맞는 긍정적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거랍니다. 이 차이가 만드는 변화를 안다면 놀랄 수밖에 없을 거에요"

     

    "해빙(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여러 답이 있겠지만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것이에요"

     

     

    작은 것에서부터 having을 실천하고 기적을 만나는 그 날까지 정주행하렵니다.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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