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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이폰을 4년간 써오다 보니 배터리가 너무나도 쉽게 닳는 것이 눈에 보이는 사람으로서
(정말 이해가 안 가는게 분명 집을 나오기 전까지도 충전을 하고 있었고, 나올 당시에도 100%인 것을 확인했는데
정말! 잠깐 사이에 1%가 된 적도 있습니다. 이건 도대체 뭔가요...ㅡㅡ;;; 근데 더 웃긴 건 이 1% 상태로 꽤나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했다는...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은데 그 1%로 몇십분간을 꺼지지도 않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현상 혹시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정말이지 넘나 궁금합니다...)
어떻게해서든! 조금이라도! 좀더! 오래 배터리를 사용해보고자 하여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혹, 그냥 새로 사세요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이제 곧 바꿀 예정입니다. ^^~ㅋ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새 아이폰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습니당~)
참! 한가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불필요한 앱이 계속 켜져 있으면 배터리 수명을 짧게 할 것 같아 수시로 앱을 종료해왔었습니다. 방금 전까지도 그렇게 했구요.;;; 근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의외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7년도의 한 기사에 의하면 제가 알고 있는 이 방법이 오히려 배터리 수명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여기서 말하는 그 강제종료가 제가 알고 있는 종료랑 같은 것인지 확인을 해 봤고
결론은, 그렇습니다.! 제가 알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아이폰 홈 화면을 연속으로 두번 누르면 그 동안 사용한 앱리스트가 나오고, 손가락으로 앱을 누른 후 위로 밀어 올리면 앱이 사라지는 것 이것이 바로 강제종료 였던 겁니다. 아니..무슨 강제종료가 이렇게나 손쉽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강제종료가 그렇게나 배터리에 안 좋은 거면 경고문구는 왜 안 뜨는 거죠? 아무 영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악영향을 미치는건데 말이죠...ㅡㅡ;;; 하....지금에라도 알아서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 사용자로 남으려면 말입니다...
참고 기사 -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7765
아...찾아보니...애플에 위와 같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하...이래서 설명서를 잘 봐야 하는거구나...
아...이래서 남탓은 하면 안 되는 거구나...ㅜㅜ;;;
그럼! 지금부터는 정말 배터리를 아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봅시당!!!
1.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에서 불필요한 앱 끄기
( 경로 : 톱니바퀴 모양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이 화면 밑으로 정말 많은 앱들이 활성되어있지만
개인정보라 과감히 잘라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아...이래서 배터리가 그렇게 순식간에 닳았구나...
괜히 그렇게 한꺼번에 사라진 게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는 첫번째 순간입니다.
활성화되어 있는 앱들 중 취사선택하셔서 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다크모드 ( 경로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다크모드는 배터리도 절약되고 눈도 보호할 수 있어서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크모드로 뒀다가 라이트모드로 두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다크모드에서 라이트모드로 바뀌는 즉시
눈이 부심과 동시에 눈의 피로도가 어마어마합니다.
눈이 이렇게나 민감한 아이이니 이참에 눈의 건강과
배터리의 건강 동시에 챙겨보시길 바랍니당~ㅎㅎ
여기까지 배터리 오래 오래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뭔가 엄청나게 많이 쓴 것 같은 기분인데 막상 보니 방법은 딱 2가지 뿐이네요 ㅋ
나중에 확실한 방법을 더 알게 되면 그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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