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그리밀 단백질 쉐이크 다이어트 보조제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 너무나도 충격적인 결과에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식이조절!!!이라고 하죠?

그래서 생각을 한 것이 단백질 쉐이크였습니다.

근데 여러 가지 제품이 있던 터라 선뜻 고르기가 힘들더라고요.

왜냐면 무턱대고 주문했다가 입에 맞지 않아서 버려지는 게 상당수여서요;;;

 

이것저것 꼼꼼하게 살펴보던 중!

그리밀 단백질 셰이크가 대체로 평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맛의 종류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곡물, 단호박, 고구마, 녹차라테, 딸기 라테, 바나나, 블루베리 요구르트, 멜론, 초코, 쿠키 앤 크림, 바닐라크림

와~ 총 11가지 맛이라니~!!!

저는 이 중 곡물과 바나나를 선택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 되어 도착했고, 두근두근 뜯어본 순간!

냄새는 OK였습니다. 

일단 곡물 맛은 냄새가 약간 미숫가루 냄새? 암튼 아주 고소~~~ 한 냄새가 나서 좋았습니다. 

섭취 방법은 나와 있는 대로 그리 밀 전용 용기에 우유 또는 두유 200미리+그리 밀 스푼으로 2스푼 넣고 쉐낏쉐낏!!!

생각보다 잘 섞이고, 맛도 미숫가루 같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유보다는 우유가 나았습니다. 두유는 너무 달아서 개인적으로 별로였다는...^^;;;

다음으로 바나나~ 바나나맛은 후기에 나와 있듯이 바나나 라테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곡물 맛보다는 쪼금 단 것 같아요~ 

 

 

(전용 보틀이 너무 귀여워요 ^^)

 

처음에는 양이 조금 부족한 듯싶었지만 조금 익숙해지니 몸도 가볍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단백질 셰이크를 처음 먹어봤지만 크게 부담 없었고 맛도 좋아서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후기를 봤지만 대부분 단백질 셰이크의 경우 맛이 없어서 못하겠다는 것을 많이 봤는데

다행히 처음 선택한 제품이라 하기에는 정말 잘 선택을 한 것 같아요 ^^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저는 그리 밀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