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키친플라워 2단 에그 쿠커(타이머 찜기) 사용후기.

= 키친플라워 에그 플러스 타이머 쿠커 =

#내돈내산

 

계란(달걀) 삶기. 가끔 단백질 섭취를 하고자 하여 냄비에 물 올리고 소량의 소금과 휴대전화의 타이머를 이용하여 계란을 삶곤 하였습니다. 반숙을 좋아하기에 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고 한다 하여 옆에 계속 붙어 있어야 하는 번거로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계란찜기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직접 구매하기까지는 고민의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뭔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까스로 얼마 전 구매확정~ㅎㅎㅎ

그렇게 저희 집 가전제품으로 합류한 키친플라워 에그 플러스 타이머 쿠커를 소개합니다.

 

ㅁ 구성 ㅁ

상단 왼쪽부터 뚜껑, 중간 테, 본체(본체 정중앙에 가열판 위치), 하단 왼쪽부터 찜기와 계량컵, 계란 꽂이 2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ㅁ 사용법 ㅁ

첫 번째, 가열판에 물 붓기

두 번째, 계란 꽂이에 계란 또는 음식물 올려놓기

             계란을 삶을 시 계량컵 바로 밑에 송곳(?)으로 계란 상단을 꼭 뚫어주고 삶아야 합니다.

            (계란 꽂이 하나 당 7개까지 가능, 2개라 한 번에 총 14개 가능합니다.)

세 번째, 타이머 맞추기(본체에 각 내용물 별로 시간이 적혀 있어요~)

 

※ 반숙 8분/ 완숙 10분/ 계란찜 15분/ 냉동떡 15분/ 만두 20분/ 고구마 30분

각각의 음식에 따라 시간을 맞춰서 타이머 돌려주고 기다리면 끝~입니다.

(작동 중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ㅁ 꺼내기 ㅁ

계란 꽂이에 손잡이가 있긴 하지만 절~대 맨 손으로 잡으시면 큰일 납니다~~~!!!

꼭 키친 장갑(?) 착용 후 안전하게 꺼내 주세요~

 

ㅁ 총평 ㅁ

ㅇ 장점

- 타이머로 시간 설정 가능

- 올려놓기만 하면 알아서 조리가 됨.

- 바쁜 아침시간 멀티가 가능해짐

- 완료되면 알람이 울림

- 이중 안전장치로 과열방지

 

ㅇ 단점

- 약간의 소음(뭔가.. 피터팬에서의 시계 소리 같은... 소리가 남)

  : 이 소리로 처음에 조금 겁먹었습니다. 이게 맞게 되고 있는 건가? 혹시 포.. 폭발하는 건 아닌가.. 이런...^^ㅋ;;;

    다행히 아무런 일 발생하지 않았고, 계란 또한 잘 삶아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계란 삶기의 경우 반숙, 완숙의 기준은 개인차가 있는 관계로 직접 시도해봐야 함...

  : 저는 반숙을 좋아하여 제품과 함께 온 사용설명서에 따라 7개 15분 맞췄더니 완숙이 되었어요.. 크..ㅜㅜ;;;

    대신 노른자 색깔이 너무 이쁘더군요... 하.. 하..

 

이게 뭐가 필요 있을까 생각하였는데 막상 써 보니 필요하네요~^^ ㅋ

여기까지 내돈내산 에그 쿠커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