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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10년 넘게 쓰고 있지만
전화 받기, 문자주고받기, 인터넷검색,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는
저~~언혀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여태 모르고 살아도 크게 불편함없이 살아왔던터라 관심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러한 아이폰에 대한 무지로
조금 아주 조금 난감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평상시에 알던 지식에 아주 조금의 지식을 더 더해보고자 살펴보았습니다.
보통 무음 설정이면 옆에 음량버튼키를 최하로 하게 되면 자동으로 설정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아이폰은 다릅니다.
별도로 설정이 필요합니다.
복잡하지 않으니 같이 해보아요.!
먼저 아이폰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은 아시다시피 아이폰 바탕화면내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다음, 사운드 및 햅틱을 클릭합니다.
빨간 박스안을 보시면 지금은 둘 다 초록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전부 꺼주시면 무음모드 설정이 된겁니다.
정말 간단하죠?
아이폰은 음량 버튼만으로는 무음모드 설정이 안 됩니다.
꼭 확인해 두세요~^^;
역시 사람은 뭐라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 확 와닿습니다.
아는게 힘!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아이폰을 그렇게나 오래 쓰면서
이런 단순한 기능을 모르고 살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ㅜㅜㅋ
근데..솔직히 이 무음 모드는 평상시에 잘 쓰지 않으면 모르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전에 무음모드 했다가 안 된 적이 있었는데 다른 분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아이폰은 무음모드 기능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암튼, 정말 조용한 장소에서는 진동 소리 마저 엄청 크게 들리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정말 이 무음모드로 설정해 놓으심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벨소리 및 알림이라고 되어 있는 곳 보이시나요?
<<<버튼을 사용하여 변경>>>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지금은 설정이 꺼져 있는게 보이시죠?
저렇게 바껴 있으면 아무리 음량버튼으로 벨소리 및 알림 음량을 설정해도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이것도 참고해 두세요~
저도 이거는 무음모드 설정하는거 하다가 보게 됐네요 ^^;;;
왠지...높여도 낮춰도 그대로 인거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기분이 아닌 진짜 그런 거였네요. 하...하..하
이번 계기로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의 기능에 대해
좀더 알아 보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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