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화면 스타일 및 폰트 바꾸기.

요즘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눈에 피로감도 그만큼 쌓이는 듯합니다.

생활은 편리해지는 반면 우리의 눈은 지독한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슬픈 현실입니다.

그래서 양심상.. 조금이나마 눈이 덜 피로하라고 알아보았습니다. (나의 소중한 눈.. 크흑...ㅜ,,ㅜ)

 

주로 검색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화면을 환한 배경에서 조금 어둡게 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다크 모드인데요.

그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 앱 화면에 보시면 사진과 같이 좌측 상단의 가로줄 세 개를 터치합니다.

그런 다음, 다음 화면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보통 이 톱니를 설정 아이콘이라고 하죠..)을 터치합니다.

네이버 앱 설정창으로 이동이 되고, 화면 스타일/폰트 설정이라고 나와 있는 부분을 또 터치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화면 스타일이라고 기기 설정, 라이트 모드, 다크 모드 이렇게 세 가지 설정 방식이 나옵니다.

보통 기본 설정으로는 라이트 모드로 되어 있을 텐데 여기서 다크 모드를 선택하고, 적용을 하게 되면 원래 흰 바탕이던 네이버 화면이 검게 바뀝니다. 

오~!!! 확실히 눈이 덜 부십니다.(저..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ㅡㅡ;;;) 

처음 설정을 바꾸면 조금은 어색할지 모르나 확실히 눈의 피로도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흰 바탕의 화면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덤으로 이 설정 페이지에서 글자 크기와 글꼴도 바꿀 수가 있습니다.

글자 크기는 5단계로 설정이 가능하고 글꼴은 기본 글꼴 제외하고도 나눔 고딕, 나눔 바른 고딕 등등하여 총 15가지나 되는 글꼴을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 앱에서만 이렇게 글꼴 설정이 가능하고, 일반 사파리(아이폰 브라우저 기준)에서는 조금 다른 점 참고해 주세요~

 

사파리에서의 네이버 설정 시에는 첫 화면의 가로줄 세 개를 터치하는 건 동일합니다.

그 대신 다음 화면에 나타나는 것이 톱니바퀴 모양이 있는 화면이 아닌 우측 상단 "홈 꾸미기"를 통해서 설정 변경이 가능하며, 사진에서와 같이 라이트 모드와 기기 설정 모드 두 가지만 나타납니다. 

다크 모드를 하려면 기기 자체의 설정을 다크 모드로 한 상태에서 저렇게 기기 설정으로 두시면 자동 적용이 됩니다.

또한, 글꼴 설정은 따로 할 수가 없고, 글자크기만 변경이 가능해요~

 

이렇게 오늘은 네이버 화면 스타일과 글꼴 변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확실히 밝기를 낮추고 다크 모드를 하니 눈이 좀 더 편안한 것 같습니다. ^^;;